잊혀진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호세아 13:1-14

n

 2024년 12월 2일 (월) 하나님의 말씀 호세아 13:1-14절 말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호세아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와 교만에 빠진 결과, 패망의 길을 묘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과 구원의 계획을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 말씀 : 호세아 13:1-14


1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2 이제는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3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품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4.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5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6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를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7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8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엿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10 전에 내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지도자들을 주소서 하엿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 할 자 곧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11 내가 분도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12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

13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그에게 임하리라 그는 지혜 없는 자식이로다 해산할 때가 되어도 그가 나오지 못하느니라

14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


1. 우상숭배와 교만이 초래한 이스라엘의 멸망(1-3)


호세아 13장은 에브라임 지파를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우상 숭배에 빠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에브라임의 영광과 몰락

에브라임은 과거에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했던 지파였습니다. 그러나 바알 숭배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등을 돌렸고, 이는 곧 멸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1절)

이는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것을 의지할 때 영적인 몰락을 경험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우상 숭배의 허무함

이스라엘은 은으로 만든 우상을 숭배하며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허망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3절)

세상의 부와 권력은 순간적일 뿐, 영원한 만족을 줄 수 없습니다.


현대적 적용

현대 사회에서도 우상 숭배는 물질주의 권력 추구 자기 중심적 사고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우리의 살에서 진정한 만족과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을 잊은 결과 : 교망과 패망(4-8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보호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배부름과 풍요를 경험한 뒤 교만해져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배신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를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5-6절)

인가는 어려운 상황에서는 하나님을 찾지만, 풍요로운 시기에는 그분을 잊기 쉽습니다. 이는 우리의 연약한 본성을 보여줍니다.


교만이 초래한 하나님의 심판

"내가 그들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포범 같으니라"(7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간과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할 때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삶에서의 교만 경계하기

현대 사회에서도 성공과 풍요는 쉽게 교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왔음을 기억하고 겸손히 그분께 감사 드려야 합니다.


3. 구원의 약속 : 하나님은 여전히 구속의 하나님 (9-14절)


비록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패망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구원의 약속을 통해 희망을 주십니다.


하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4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구원이십니다.


사망과 스올을 이기신 하나님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14절)

이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구속과 부활의 약속을 예언합니다. 이 말씀은 시니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연결되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줍니다.


희망을 붙잡는 믿음의 삶

하나님은 언제나 돌아올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잘못된 길을 걸을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회개와 믿음을 통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


호세아 13자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과 하나님의 심판을 강하게 경고하지만, 동시에 구원의 희망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실천 방안


1. 삶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두십시오.

2. 어려운 시기뿐 아니라 풍요로운 시기에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겸손히 그분의 뜻을 따르십시오.

3.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매일 새로운 휘망과 소망을 발견하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분께 돌아가는 길이 우리의 진정한 생명입니다.








다음 이전